[날씨] 맑고 대기 건조, 산불 비상...고온현상 절정, 서울 27℃ / YTN

2023-04-02 6

휴일인 어제,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불며 곳곳으로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금도 서울 인왕산과 전남 고흥, 충남 곳곳으로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대기가 바짝 메말라, 건조특보는 계속되겠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고, 충남 홍성과 금산, 대전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내려져 있는데요.

논밭 태우기나 산림 인근에서의 소각 행위,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등의 행위를 철저하게 금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맑은 날씨 속에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기온도 높게 치솟아 고온현상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7도로 예년보다 12도가량 높아 덥겠는데요.

고온현상은 내일 저녁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2.6도, 대전 11.5도 등 어제와 비슷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5도 등 서쪽 지역은 25도를 웃돌며 덥겠고,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과 동해 15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사이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리겠고요.

목요일인 글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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